이번 시간에는 리눅스 환경에서 파일들을 압축하고, 해제하는 방법을 배워봐용
리눅스는 서버의 용도로 사용되기 때문에, 수시로 새로운 데이터들이 업데이트 되기 마련!
따라서 데이터들이 손실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"백업"을 하는 것은 필수이며, 이 백업을 할 때 오늘 배운 압축 명령어 들이 사용된다.
리눅스에서 압축을 할때 사용되는 명령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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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ar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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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zip : 윈도우에서 보는 winzip의 할아버지뻘
tar는 사실 압축 프로그램이 아니라고한다! ?? 뭐지
일단 tar의 사용방법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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합치기 : tar cvf 합칠파일 합칠파일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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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제하기 : tar xvf 해제할파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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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 - Create : 새로운 파일을 만드는 옵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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x - eXtract : 압축을 해제시키는 옵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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v - View : 압축이 되거나 풀리는 과정을 출력하는 옵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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f - File : 파일로서 백업을 하겠다는 옵션
압축을 하면 용량이 줄어 들어야 하는데 tar는 오히려 용량이 늘어나 버린다!
그럼 tar 는 어떨 때 쓰이는 걸까?
일단 파일을 압축하지 않고 그냥 합쳐버리기만 하니, 다시 기존의 파일들을 복구할 때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다.
따라서 tar는 속도면에서 볼 때 백업용 프로그램으로는 따라올 자가 없겠다!
또한 tar와 gzip는 뗄레야 뗄수가 없다 왜냐?리눅스의 gzip 프로그램은 한번에 한개의 파일만 압축할수 있기에!
그래서 tar로 합쳐버리고 gzip으로 압축한다.
압축파일의 확장자에 대해 알아보자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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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ar : tar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압축된 파일로서, 사실 압축이 아닌 여러 파일들이 하나로 뭉쳐져 있는 파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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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z : gzip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압축된 파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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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ar.gz : tar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파일을 합친 후 , 또 다시 gzip을 사용하여 압축을 한 파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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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gz : 위의 tar.gz을 합쳐서 tgz라는 확장자로 만들 때도 있다.
정리!!
:: 매우 중요한 여러 파일들이 있다. 이것을 백업하려고 한다. ::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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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ar cvf 명령을 이용하여 이 파일들을 하나로 합쳐버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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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zip 명령을 이용하여 용량을 팍팍 줄여 버린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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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압축된 파일을 잘 보관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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후에 리눅스를 재설치 하거나, 크래킹을 당하여 자료가 손실이 된다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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gzip -d 명령을 이용하여 다시 tar로 만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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tar xvf 명령을 이용하여 파일들을 복구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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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실된 파일들이 고스란히 되살아난다!